구원의 진리를 이해하는 자가 그리스도인이다
성경의 진리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그것은 기이한 진리, 진귀한 진리, 그리고 평안을 주는 진리이다.
이 세 가지 진리를 잘 이해하면 구원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된다.
진리는 기이하자. 그것은 성경에서 많이 언급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구원은 하늘에 속한 신비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예언한 선지자들조차 그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들은 그들이 예언하는 구원을 이해하기 위해 열심히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폈다. 하지만 그들이 이해한 것은 자비롭고 인자하신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사람들이 장차 나타나 그분께 놀랍고 아름다운 선물을 받게 될 것이라는 사실뿐이었다.
그들도 구원을 완전히 이해란 것은 아니었다.
그렇다면 진귀한 진리는 무엇인가?
그것은 구약의 선지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영(靈)이 있었다는 것이다.
천국은 우리의 구원을 알고 있고 또 우리의 구원에 대해 말하고 있다.
타락하지 않은 천사들은 우리의 구원의 아름다움에 감탄한다.
우리의 구원은 최근의 것이 아니다. 심지어 비교적 최근의 것도 아니다.
그것은 매우 오랜된 것이다.
창세 이래 성령의 감동을 받은 선지자들은 모두 구원을 주제로 이야기했다. 이 모든 것은 다시 우리로 하여금 평안을 주는 진리에 주목하게 한다
A.W. 토저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