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일반적으로 살아서 받는 구원과 죽어서 받을 구원을 포함해 구원이라고 한다.
바울이 간수에게 한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행16:31)는 말씀에 나오는 구원을 비롯해 성경에 나오는 대다수의 구원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받는 구원과 천국에서 받을 구원을 다 포함하고 있다.
바울은 로마교회를 향해 구원을 이렇게 설명했다.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이 말씀에 나오는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와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의 의미는 “예수로 말미암아 구원받았다”는 것이다. 이 의미를 대입해서 이 말씀을 읽으면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다”가 된다.
“구원받았으니 구원받을 것이다”
여기 받은 구원과 받을 구원이 나온다. 이것은 예수로 우리가 이 땅에서 받은 구원과 장차 받게 될 구원을 의미한다. 구원받은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이 땅에서도 즐거워하고 또한 저 천국에서도 즐거워할 것이다.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동안 때로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만난다. 그러나 그때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 것이다. 어떤 상황, 어떤 형편 가운데서도 우리는 이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이것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우리의 인생, 곧 구원받은 우리의 인생이다. –구원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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